2009/03/22 12:28
출이 사는 이야기
일시 : 2009년 3월 21일 늦은 6시30분
장소 : 중앙시네마 5관
함께본사람 : 은하누나, 주현이형, 현경이, 세린이
처음 시작은 그냥 불쌍하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포스터에 있는 카피(술과 여자의 공통점 - 남자라면 거부할수 없다)가 무엇을 말하는지 점점 알게 해준것 같다.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정선여행에서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처음엔 단지 술을 많이 마시는구나라고 생각했던것이 나중엔 술을 한번도 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란희가 단 한마디로 술을 거절하는것과는 대조적인것이다.
그리고 여자에 대해서도 막판의 반전은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제작비 천만원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저예산영화의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을 느꼈다. 최근 워낭소리에 이어서 낮술..
시나리오만 뛰어나다면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는 날이 오는것 같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낮술을 만들어낸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10만 관객 20편이 250만 관객 1편보다 낫다."
제 블로그로 오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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