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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9/07 2009 대학생문예캠프 춤학교 첫째날 후기 (2)
  2. 2009/09/07 광복64주년 전북도민축제 "여성과 씨앗" (1)
2009/09/07 11:27 춤학교/후기
기간:2009년 7월20맇~7월23일
강사:박인희,오현경
교사:김태균
참가단위학교:성균관대,서울여대,성공회대,경희대

황금같은 휴가기간 황금같은 백사장이 펼쳐져있는 대천 외대수련원으로 춤학교를 떠났다.
23일날 농민극공연이 겹쳐서 소품등을 싣고 태균이는 음악팀과 스타렉스를 타고 가고,
경희대에서 집결해서 나랑 현경이는 학생들과 같은 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9시에 집결하기로 했지만 역시나 예상했던 것처럼 10시쯤 차는 출발했고,
그전까지 실천단 활동을 빡세게 하고 밤새 뒷풀이까지 사수했던 학생중의 한명은 속이 뒤집어지며
그전날 먹은 것을 확인하는 일까지도....(음~학생들과 함께 간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군 ㅋㅋ)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외대 수련원은 해수욕장 바로 옆이라 날씬날씬 비키니녀와 울끈불끈 근육남들을 헤~벌어져라 구경하며
우린 헐렁한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땀으로 범벅이 될 것을 각오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1학년이 10여명,2학년이 10여명인 춤학교 학생들은
진작에 춤학교를 경험했던 2학년들과 처음 접해보는 1학년들의 수준차이가 좀 있었다.
그래도 선배들이 군말않고 열심히 따라와주니 후배들은 원래 이런건가보다 하고 또 열심히 따라와주었다.
물론 스트레칭을 할때는 '아~나는 각목이었구나'라고 느꼈다는 누구누구도 있지만ㅋㅋ

대표님의 강연중에 불타는 탱고가 인상적이었다며 급 프로그램중에 넣어달라는 요청도 있었고,
반짝반짝 눈을 동그랗게 어떻게든 배워서 남주지 않겠다는 열씸열씸 각오가 돋보였던 날이었다.

내일도 꼭 저런 모습이어야 할텐데....
다음후기로 이동~고고고


<프로그램>

더보기

 


posted by 젊은춤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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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구니 2009/09/08 10:47  Addr  Edit/Del  Reply

    공연과 일정이 겹쳐서 약간의 마음의 부담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학생들과 열심히 춤추고 가르치신 보람이 있었다 봅니다
    강사들은 다 공연을 갔어도 캠프후 서울로 돌아와 언론악법 투쟁의 현장에서
    춤캠프 참여 학생들이 캠프때 배운 '시작'이란 곡의 율동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지요

  2. selsel 2009/09/14 23:12  Addr  Edit/Del  Reply

    우와... 저런 아이콘은 어떻게 올리는 거지??좋구만

장소 및 시간 ; 전주 덕진 공원 /8월14저녁 8시
연행자 ; 구영회,김경수,장세린,오현경,김태균
스텝 ; 이은하
관객 ; 400여분의 전주시민

사무실 공사를 마치고 1주일 정도의 시간동안 "여성과 씨앗" 작품의 복원(?)에 성공했다. 3월5일 전여농 국제토론회 때 올렸던 작품으로 20분의 무용극을 다시 무대에 올리는데는 생각보다 시간과 공이 많이 들여졌다. 그래도 우린 해냈다...

1달동안의 집중 훈련을 마치고 다소 긴장된 상태로 무대에 복귀한 주인공 세린이와 임신7개월인 나, 이 작품이 '통일행사에 맞을까?'라는 약간의 의문과긴장감을 가지고  우린 덕진공원에 도착했다.  매년 우리를 불러주시는 전주6.15기념사업회 분들과 살가운 인사를 마치고 무대리허설을 했다.  생각보다 무대가 넓다... 각 캐릭터별로  알아서들 실수를 하고 난리다. 밉다. ><;;    그래도 리허설때 실수를 하면 본공연때는 성공한다는 나름의 경험론을 바탕으로  소리지르고 싶은 충동을 참는다. ㅎㅎ

암전이 많다는 것 빼고는 야외에서도 나름 집중이 잘 되는 공연이다. 다행히 행사 리플렛에 우리 공연에 대한 소개가 아주 자세히 들어갔다. 우리 '홍 기획'의 남다른 정성이었으리라...  그래도 무용언어를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에  배우들이 분장을 할동안  행사 사회자를 만나야 했다.  사회자가 아주 적극적으로 나의 말을 들어주었기에...  우리 작품의 소도구(토종옥수수종자)를 들고  작품소개를 해 줄 것에 기꺼이 동의해 주었다.

큰 사고 없이 공연이 끝났다.  관객들은 난생 처음보는 무용극에 민망할 정도로 집중해 주었다. 잠깐의 암전시간동안은 관객서로간 작품을 설명해주느라 무대에서만큼 바빴다.  아마 우리보다 토종씨앗의 소중함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니 민망함이 밀려온다.

앞으로 전북에는 순창,전주,김제 등 6지역의 순회공연이 예정되어있다. 오늘의 미숙함을 더 나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맘을 안고 서울로 향했다.
posted by 이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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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구니 2009/09/08 10:44  Addr  Edit/Del  Reply

    고생들 하셨습니다. 무용언어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거니와 어렵다란 생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용이 대중들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하반기에도 좋은 작품들 많이 만들어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