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기 완전 민망한... 7월말에 있었던 춤학교!!!!ㅎㅎㅎ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ㅜ.ㅜ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다.. 용서해주시길..앙 ㅠ.ㅠ
나는 가수 이수진의 노래 '시작' 이라는 곡에 맞춰 창작한 율동과 기본적인 몸쓰임에 도움이 될만한 훈련을 맡아 강습했다.
춤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쳐본 경험이 많기에..
'시작'이 어려울꺼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율동패의 경험이 많은 선배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려고 만든 율동이었기때문에..
간지나기 힘든 동작도 있고..
일단 빨랐다.
역시나 나의 예상대로.. 새내기들은 따라하기 힘들어했다.
좀 미안했다.. 좀 더 쉬운 걸로 가져올껄..
그러나.. 밀고 나갔다.
율동 수업의 하이라이트.. 순서를 가르친 후 무한반복!! ㅍㅎㅎ
연습에는 반복훈련만큼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된다는 말도 진리다.
새내기들이 따라하기 시작했다. ㅋㅎㅎ 얘들아~ 잘한다~~
언제나 춤학교가 끝나고 나면..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고 돌아온다.
그게 가르친다는 일의 보람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다음날 공연일정 관계로 졸업공연을 보지 못하고 와야 했기 때문에..
전날 밤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졸업공연을 보았다.
그리고 너무 기뻤다.
짧은 기간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킨다.
그리고 또 한번 다짐해 본다.
이 학생들과 꼭 계속 만남을 가져야지.. 라고..
물론 바빠서 자주 보진 못하지만..^^;;
학생들은 고맙게도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도 보러 와주고.. 새시대예술연합 개소식때도 찾아와주었다.
항상 내가 먼저 손 내밀어야지 하면서도 그러지 못하고 산다.
아무튼.. 춤학교가 끝나면 항상 학생들은 강사에게 고맙다고 말하지만..
실은.. 내가 고맙다.. 항상^^
얘들아~~ 고맙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같이 해주어서..^^ 늬들이 고생이 많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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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항상 무한반복을 제일 기억에 남아하는것 같아요!!
담엔 좀더 빡시게 무한반복으로.......
노동자춤학교는 없냐고 며칠전에 나한테 누가 물어봤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이넘의 기억력이 점점 쇠퇴해가고 있다는것같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