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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0/19 안산 민예총 10주년 기념 행사 '하나된 투쟁'
'하나된 투쟁' 이라는 작품은 우리 전식렬 대표님께서 사랑하는 작품중에 하나다.^^
투쟁의 진정한 승리란 무엇인가.. 동지와 하나되어 투쟁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진정한 투쟁의 승리는 바로 사람에게 있다는 내용의 무용극이다.
이 작품은 창작된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작품으로 20분 동안 거의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춤과 노래가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힘든 작품이다.
나에게 이 작품은 나에게 좀 특별하다.
좋지 못한 노래실력으로 솔로곡을 불러야 한다는.. 그런 특별함.. 이라고나 할까...ㅡ.ㅡ;;

내게 있어 이번 공연은 2007년 12월 이후 처음이라..
정말 많이 긴장하고 준비했다.
솔로춤도 수정하고  노래도 나름 열심히 연습했다.
그러나!!! 공연 3일전 목감기에 걸려버리고 말아... 소염제와 인후통약으로 공연날까지 버텨..
겨우겨우 삑사리 없이 노래를 해냈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긴 했다..ㅋㅋ

리허설 시간은 3시 반, 공연시간 6시..
차가 막힐 걸 고려해 일찍 출발했으나 차가 안 막혀..ㅡ.ㅡ;; 2시 반 도착.
사람은 없었다.. 별로..
공연 시간이 되면 모여들겠지.. 생각했다.
그리고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라간 순간.. 깜짝 놀랐다.
객석에 여전히 사람이 없었다..
객석 끝자락에 많아야 4~50명 정도의 사람이 앉아 우리의 공연을 관람한다기 보다..
구경하고 있었다.
열심히 했다.
관객이 많았다면 좋았겠지만...  4~50명의 구경꾼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분명 관객이었다.^^

이 공연을 준비하며 김태균 단원이 제일 많이 고생을 하지 않았나 싶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작품에  뛰게 되어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배워 초연을 한 것이다.
3주간 배우고 혼나고 연습하고.. 맘고생 하고..^^;;
고생하셨습니당.. 태균오빠..ㅋㅋ

그리고 부른 배를 안고 연출하시느라 춤 봐주시느라 고생하신 은하언니~ 수고하셨습니다..ㅜ.ㅜ
이제 출산휴가에 돌입하시는군요.. 앙..ㅠ.ㅠ
귀여운 조카가 또 한명 생기겠네요~
3월에 연습실에서 다시 함께 춤 출 날을 손꼽아 기다릴께요*^^*

10일날 고생하신 우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아~~~

공연일시 : 2009년  10월 10일
장소 :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무대
작품 : 하나된 투쟁
연행 : 김경수 김태균 장세린 오현경
스텝 : 홍경희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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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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